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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은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6000명을 넘으며 8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나라이다. 미국은 올해 2월 초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 방문 외국인 전면 입국금지 카드를 내세우며 강경 조치에 들어갔으나 결과적으로 입국금지만으로는 전염병을 막을 수 없었다.

 

 

미 정부는 코로나 검사수가 한국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 비판여론에 결국 검사수를 늘리며 한국의 진단키트를 수입하기로 하였다. 허나 미국, 유럽등에서는 코로나 발병 이후에도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전염병 예방과는 거리가 먼 부주의한 행동들을 해왔기 때문에 검사수를 늘린다면 무수히 많은 확진자가 발생될거라 예상된다. 

 

디즈니 랜드 폐장 전날 마지막 파티를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캐릭터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 코로나 따윈 신경도 쓰지 않는다.

 

미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최근 긴급조치로 뉴욕, LA 등 공공장소 폐쇄를 지시하였다. 일정 규모 이상의 모임은 금지되었고 셧다운 영업 제한을 명령하는 주들도 늘고 있으며 뉴저지 일부 도시에서는 강제야간통금을 실시하였다. 뉴저지의 버켄타운티의 경우 생필품, 의약, 법률관련을 제외하고 모든 사업장 폐쇄를 명령하였으나 많은 반발로 21일 토요일 내용 수정 후 다시 발표하기로 하였다.

 

화장지 사재기는 도대체 왜 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부양을 위해 성인 1인당 $1000 (한화 124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하였다. 현재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지도자들 역시 글로벌 경제에 가져온 역대급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경제 정책 대신 현금을 살포하고 있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 관계자는 미국이 현재 변곡점에 있으며 한국과 같은 방향으로 갈수도 이탈리아와 같은 방향으로 갈수도 있다고 전망하였다.

 

 

한편 아마존은 프라임서비스의 경우 영업일 기준 2일 배송기간을 자랑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쇼핑 물량 증가로 배송지연 및 발송이 제대로 안되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아마존은 10만명을 추가 신규채용하기로 발표하였다. 또한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아마존 셀러들에게는 새로운 쉬핑플랜 즉, 새로운 제품입고를 받지 않겠다고 공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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