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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은 최초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확인되며 현재까지 아무런 백신이 없는 상태이다.

 

2020년 1월 10일 우한 폐렴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으며, 이 후 우한시를 넘어 점차 바이러스는 타지역으로 확산되었고 태국, 홍콩 심지어 미국에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 

 

 

우리나라는 전주에서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하여 격리 치료하였는데 정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가 해제된 상태이다. 해당 환자는 A형 독감이었다고 한다.

 

중국 당국은 최초 발병때 해당 사안을 은폐하려다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대응 조치를 최상급으로 높이며 사실상 총력 대응 체제에 들어섰다. 현재 우한시와 인근도시까지 모두 봉쇄한 상태이며 심지어 해당 지역 뉴스 아나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송을 하기에 이른다. 

 

 

무엇보다 우한 폐렴의 치사율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거 같은데 결론 부터 말하면 현재까지는 2-3% 수준이라고 전해진다. 이는 과거 중국 사스와 중동 메르스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사스와 메르스는 각각 15%, 28%의 치사율을 보였었다.

 

우한 폐렴의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다. 감염 경로는 아직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우한 시장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중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온걸로 보면 사람간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23일 현재까지 확진자는 600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보고 되있다. 환자가 우한 지역에만 1만명 이상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있긴하다.

 

한편 과학 정보포털 '유레카 얼러트'에 따르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로 뱀이 유력하다는 결론을 담은 논문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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