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유망주 백승호 첫 국가대표 발탁
이승우와 함께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활약하며 유망주로써 기대를 한 몸에 받던 백승호가 드디어 국가대표 벤투호에 승선하게 되었다. 우여곡절 많았던 축구 유망주 초등학교 시절 차범근 축구 대상을 수상하는등 초등주말리그에서 18경기에 나서 무려 30골을 넣는 활약으로 싹을 내보이던 빼어난 축구 유망주였다. 2009년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치른 14세 이하 축구대표 경기에서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계약 제의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미 수원 블루윙즈 유스팀에 스카웃되어 입학이 예정된 상태였다. 수원측에서는 고민하다 대승적 차원에서 백승호를 보내주기로 한다.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장기 계약으로 맺게된다. 바르셀로나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던 백승호는 2014년 뼈아픈 징계를 맞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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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1. 16:36